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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북구문화재단, 지역문화재단 네크워크 포럼 개최

행복북구문화재단, 지역문화재단 네크워크 포럼 개최

등록 2018.11.26 09:15

강정영

  기자

행복북구문화재단, 지역문화재단 네크워크 포럼 개최 기사의 사진

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은 지역문화재단의 거버넌스 구축과 지역문화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8일 어울아트센터 오봉홀에서 '상생·협력, 지역문화재단의 길'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문화재단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지역문화재단 네트워크 포럼’에서는 지역문화재단의 협력관계 구축과 정체성 확립 및 균형발전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포럼은 전국의 지역문화재단과 지역문화공동체관련 대표 및 실무자, 관계자,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토론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내용으로는 첫 번째 ‘광역문화재단과 지역문화재단의 거버넌스(governance)를 위한 대안’을 주제로 오동욱 대구경북연구원 사회문화연구실장이 발제를 한다. 다음으로 ‘지역문화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역문화재단의 역할’을 주제로 권경우 성북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이 두 번째 발제를 한다.

그 후 문예진(대구문화재단 생활문화팀장), 김성수(달성문화재단 문화정책실장), 최 영(수성문화재단 문화정책팀장)이 토론자로 나서 광역과 기초재단의 네트워크 사업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생활문화가 단지 동호회 활동에 대한 지원에서 머무를 것이 아니라 지역문화공동체를 중심으로 협의체 구성 등의 지역문화재단 발전에 대한 여러 의견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태현 상임이사(행복북구문화재단)는 “지역문화재단이 생겨나면서 지역문화진흥과 지역주민들의 문화욕구가 증가하여 지역문화재단의 역할론이 크게 대두되었다. 「지역문화재단 네트워크 포럼」을 통해 전국 지역문화재단 대표 및 실무자, 관계자, 관련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역문화재단의 거버넌스 구축 등 장기적 비전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점차 규모를 늘려가 지역문화에 대한 현안을 토론할 수 있는 자리를 대구지역문화재단협의회와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역문화재단 네트워크 포럼'은 지역의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지역문화재단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발전적인 의견이 오갈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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