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라! 경북행복마을’은 경북내 오지마을을 선정, 자원봉사자의 재능을 활용하여 마을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이 행복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재능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2013년 4월, 풍각면 화산1리 행복마을 1호를 시작하여 이서면 대곡1리에서 행복마을 29호를 맞게 되었다.
또 이번 행복마을은 청도군 자체예산을 추가확보하고, 더욱 다양한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이루어져 ‘청도행복마을 6호’를 함께 조성했다는 점에서 더욱 그 의미가 크다.
특히,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와 청도군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실시한 주민 사전 욕구조사를 바탕으로 △ ‘안녕 리액션 캠페인’을 통해 자원봉사로 하나되는 안심하는 마을 만들기 △ 경상북도개발공사-태양광 LED가로등 설치 △ 한국가스공사 경북지역본부-투척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설치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지역본부-전선 및 배전함 교체 등을 실시하였다.
이와 더불어, △생활서비스 지원-의료지원, 손마사지, 이미용 봉사, 장수사진, 찻상 만들기, 돋보기 맞춤, 칼갈이, 태극기, 천연비누 나눔 △마을환경 개선-벽화, 담장 도색 및 보수, 대문 도색, 우체통 교체, 도배 및 장판 교체 △주거환경 개선-방충망 수리, 도배, 보일러 및 가스 점검, 연탄 등의 다양한 자원봉사와 행복 자장면, 부녀회 먹거리 지원, 공연 봉사 등을 통해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한데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기도 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대곡1리가 자원봉사를 통해 안심하는 마을, 행복한 마을로 거듭나게 된 것을 축하드리고, ‘나눔’으로 더욱 살기좋은 ‘행복공동체 청도’를 만드는데 다 함께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청도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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