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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중·고교 신입생에게 교복 구매비 지급

수원시, 중·고교 신입생에게 교복 구매비 지급

등록 2018.11.25 21:36

주성남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염태영 수원시장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018년 중·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 2만 1천여 명에게 교복 구매비를 지급했다고 25일 밝혔다.

관내외 중학교 1학년 1만여 명, 고등학교 1학년 1만 1천여 명에게 교복 구매비를 현금으로 지급했으며 금액은 1인당 29만 6,130원씩 총 62억 2천여만 원으로 전액 수원시 예산이다.

교복 구매비 지원대상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다. 수원시에 살면서 관외 학교에 다니는 학생도 지원 대상이다.

아직 교복 구매비 지원을 신청하지 못한 관외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은 12월 1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모·접수 게시판에서 ‘2018년 수원시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금 신청’을 클릭해 신청할 수 있다.

2019년에는 중학교 신입생에게 현물(교복)로 지원한다. 학교 주관으로 교복을 공동구매해 신입생들에게 지급한다. 예산은 수원시(25%), 경기도교육청(50%), 경기도(25%)가 분담한다.

2019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은 전액 수원시 예산으로 추진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교복 지원사업으로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겠다”며 “대상자가 교복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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