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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LG전자와 전기안전분야 협력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기안전공사, LG전자와 전기안전분야 협력 업무협약 체결

등록 2018.11.25 18:39

주성남

  기자

23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조성완 사장(왼쪽)과 LG전자 송대현 H&A사업본부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3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조성완 사장(왼쪽)과 LG전자 송대현 H&A사업본부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23일 LG전자 창원R&D센터에서 조성완 사장과 송대현 H&A사업본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전기안전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날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전기제품 사용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전기안전을 위한 생활화 캠페인을 함께 펼쳐가기로 합의했다.

공사는 협약에서 LG전자 창원공장 내 주요 전기설비 안전관리를 위한 기술 지원과 정전 등 사고 발생 시 긴급복구 ‘에버(EBER, Electrical Breakdown Emergency Recovery)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LG전자는 생산 가전제품의 플러그와 제품 사용설명서에 전기안전 요령 및 전기안전 상담을 위한 공사 콜센터 안내 정보를 등재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영유아 전기안전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교육도 확대하기로 했다.

조성완 사장은 “국민생활과 밀접한 전기제품의 안전 사용에 관한 캠페인을 민간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함께 도모한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의 실효성은 매우 클 것”이라면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양사의 노력이 전기안전 의식 확산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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