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스타치과병원 김재홍 실장, 장애인단체로부터 공로패 수상

등록 2018.11.2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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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 공로

23일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제15회 ‘장애인정보화 한마음 촉진결의대회’ 모습 (사진)오른쪽부터 상무스타치과병원 김재홍 실장, 천지장례식장 김시환 회장, 광주장애인정보화협회 진건 회장,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장, 정지련 지사장, 천형욱 변호사

광주상무스타치과병원 김재홍 대외협력실장이 23일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제15회 ‘장애인정보화 한마음 촉진결의대회’에서 장애인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수상했다.

김재홍 실장은 2016년부터 광주장애인정보화협회(회장 진건) 이사로 활동하면서 장애인과 지역 주민과의 사회통합에 노력하고, 장애인 복지증진과 정보화 촉진에 기여해왔으며, 컴퓨터 무료교육장 시설 개선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수상이유를 밝혔다.

김재홍 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매일 쏟아지는 정보 홍수 속에서 소외계층 정보격차 해소에 노력하고 있는 장애인정보화협회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이번 상은 앞으로 장애인정보 격차 해소와 복지 증진에 더 노력해 달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광주장애인정보화협회는 기관, 단체, 기업으로부터 사용연한이 지난 중고 PC를 기증받아 정보 소외계층인 저소득층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무상보급하고, 컴퓨터 무료교육장을 운영하면서 정보격차해소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