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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송역 단전사고 관련, SRT 이용객 보상”

“20일 오송역 단전사고 관련, SRT 이용객 보상”

등록 2018.11.23 10:43

수정 2018.11.23 16:56

주성남

  기자

SRT 수서역SRT 수서역

SR(대표이사 권태명)은 지난 20일 오송역 단전사고로 불편을 겪은 고객들에게 선의의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보상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심야시간 도착 등의 사유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못한 고객들에게는 택시비 등을 지급할 예정이며 26일부터 승차권과 택시비 영수증을 역, 홈페이지, 앱에 제출하고 안내를 받으면 된다.

사고 당일 지연열차 승차권은 당일 역창구 반환 시 수수료를 감면했고 미처 반환하지 못한 고객들의 승차권도 일괄 감면조치한 후 해당 금융기관을 통해 최대 5~7일 이내에 환불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SR고객센터 또는 홈페이지, SRT 앱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SR은 21일 오송역 단전사고로 열차운행이 지연되자 광역철도 분당선 임시열차운행을 요청하고 버스 9대로 강남, 잠실, 신천, 성남, 분당 등 고객을 목적지 인근까지 수송했다.

SR 권태명 대표이사는 “오송역 단전사고로 불편을 겪으신 국민들께 죄송하다”며 “열차운행에 만전을 기해 다시는 이런 불편을 드리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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