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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대만 관광객 공략...현지 마케팅 강화 및 팸투어 진행

인천관광공사, 대만 관광객 공략...현지 마케팅 강화 및 팸투어 진행

등록 2018.11.22 20:58

주성남

  기자

사진=인천관광공사사진=인천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22일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주관한 대만관광객 첫 100만 돌파 인천공항 기념행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10년 전인 2008년에 32만 명 수준이던 대만 방한 관광시장은 급성장해 2017년 93만 명으로 중국, 일본에 이어 처음으로 ‘톱 3’에 진입했다.

인천은 2016년 ‘태양의 후예’에 이어 2017년 ‘도깨비’ 촬영지로 부각되면서 15만 명이 넘는 대만 관광객을 유치한 바 있고 올해도 지난 3분기까지 한국을 방문한 대만관광객 84만 명 중 약 12만 명이 인천을 방문해 한류 관광지로서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 공사는 대만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박람회, 세일즈콜 등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고 지난달 경기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콜라, 라이언 등 유력 여행사를 인천으로 초청해 상품개발 팸투어를 진행하기도 했다.

공사 관계자는 “레일바이크와 루지, 조양방직 등 인천에 새롭고 재밌는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상품화해 내년에는 더 많은 대만 관광객을 인천으로 끌어 들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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