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문 대통령 부부를 태운 전용기는 이날 오전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서 출발, 오후 파푸아뉴기니 포트모르즈비 잭슨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17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문 대통령이 시 주석과 양자 회담을 하는 것은 취임 후 네 번째이다.
문 대통령은 이번 한중정상회담에서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끌어내기 위한 중국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파푸아뉴기니 일정을 마무리한 뒤 18일 귀국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최홍기 기자
hkc@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