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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공기업 최초 일자리 창출 위한 메이커스페이스 개설

중부발전, 공기업 최초 일자리 창출 위한 메이커스페이스 개설

등록 2018.11.14 23:31

주성남

  기자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 메이커스페이스 현판식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 메이커스페이스 현판식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혁신 창업을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13일 공기업 최초로 전국 7개 사업소에서 메이커스페이스를 개설했다.

메이커스페이스란 `창업아이디어 구현에 필요한 도구·장비를 갖춘 창작 공간`으로 정부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의 혁신형 창업분야 핵심 과제이다.

지금까지 메이커스페이스는 지자체 중심으로 개설 및 운영됐으나 중부발전은 공기업 최초 사업소별로 특화해 대학교 및 지자체와 협업을 통한 7개 메이커스페이스를 동시에 운영하게 됐다.

사업소별 주요 활동은 보령발전본부의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내외 태양광발전 창업교육’, 서울건설본부의 ‘마포구 취약계층 여성 바리스타 교육 및 취업 알선’, 서천건설본부의 ‘청년대상 용접학교 운영을 통한 기술인력 양성 후 건설현장 채용’ 등이다. 이를 통해 연간 최대 민간일자리 70개를 직접 창출할 계획으로 5년간 여성 및 청년·신중년 일자리 350개를 창출할 예정이다.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기 위해 대학 및 지자체 등 관련 단체와 적극적인 협업으로 일자리 관련 제도개선 및 신산업 개발, 신기술 투자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공기업 최초로 개설된 메이커스페이스의 성공적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으로 발돋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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