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광주·전남청, 1인 창조기업 우수사례 공유의 장 마련

등록 2018.11.1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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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2018년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성과보고회’ 개최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청장 김진형)은 광주·전남·전북 지역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와 공동으로 1인 창조기업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성과보고회’를 13(화)일부터 14일(수)까지,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인창조기업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로서 상시근로자 없이 사업을 영위하는 자를 말하고, 지원센터는 광주광역시((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산구(광주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 전라남도((재)전남테크노파크), 담양군((사)광주전남ICT협회),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목포대학교), 전주시(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이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성과보고와 우수사례 발표를 통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졸업)기업 간 정보 공유와 우수 입주(졸업)기업 표창을 통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되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우수기업에 대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및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수여식과 함께, 표창을 수여한 12개 기업의 우수사례 발표와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류행사가 진행되었다.

참석기업 중 우수기업으로 장관 표창을 수상한 ㈜첨단랩(대표 장하준)은 OLED 전문기업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올해 중기부에서 운영하는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TIPS는 민간 주도로 창업팀을 선정하여 투자하면 정부가 엔젤투자·보육·멘토링, R&D 자금 등을 매칭하여 일괄 지원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뜻한다.

하비츠(대표 김형중)는 ICT, AI기반 자동화 시스템구축 방안을 연구하여 스마트팩토리, 스마트팜 등 4차 산업분야의 기술을 개척하고 있는 공을 인정받아 지방청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김진형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이러한 성과보고회를 통해 1인 창조기업 간에 노하우 등을 공유할 수 있는 것은 기업들의 성과 제고를 위해 꼭 필요한 것이다”라고 하며, “향후에도 1인 창조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