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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유학생들, 워크숍 통해 ‘공감과 소통’

전북대 유학생들, 워크숍 통해 ‘공감과 소통’

등록 2018.11.12 17:53

강기운

  기자

9개국 90명 1박 2일 동안 문화체험 등 유대감 형성

전북대 유학생들, 워크숍 통해 ‘공감과 소통’ 기사의 사진

“세계 여러 나라 유학생들과 함께 친교를 나눌 수 있어 뜻깊었어요.”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국제협력부 유학생지원센터가 외국인 유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지난 주말 1박 2일 간의 유학생 워크숍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9일과 10일 양일 간 부안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중국과 몽골, 베트남, 가나, 보츠와나, 우크라이나 등 9개 국 90명의 유학생들이 참여했다.

특히 전라북도 교통문화연수원과 연계해 유학생들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이 실시됐고, 각종 레크레이션과 지역 문화체험 등을 통해 외국인 선후배들 간 유대감 형성과 유학생활 정보 등을 공유했다.

윤명숙 국제협력본부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유학 생활 초기에 많은 어려움을 느끼는데 이런 행사를 통해 선후배의 정을 쌓으며 앞으로의 유학생활에 활력을 얻고 있다”며,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외국인들이 한국생활에 빨리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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