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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테크노파크, 한-일 기술이전 계약 및 제품 수출 계약 체결

전북테크노파크, 한-일 기술이전 계약 및 제품 수출 계약 체결

등록 2018.11.09 17:13

강기운

  기자

한-일 기술 및 제품 이전 상담회 전라북도 기업에 높은 관심

전북테크노파크, 한-일 기술이전  계약 및 제품 수출 계약 체결 기사의 사진

전라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는 11월 4일 부터 11월 9일 까지 5일간 일본 니가타현, 도쿄 등에서 도내 기업과 일본 기업 간 기술 및 제품에 대한 계약 체결과 원광대학교-일본기업 간 기술이전에 대한 기술이전중개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행사는 주 니가타 대한민국 총영사에서 후원하고,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 공공연구기관과 기업, 기업과 기업간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전국을 9개권역으로 나누어 수행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한-일 기술 및 제품 상담회는 그간 도내 기업의 기술력이 일본에서 통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부호를 지우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기업 ㈜에니에스(탄소필름)와 일본기업(쯔카사후즈)과 기술 이전과 제품 수출 연간 2억원 규모이며, 계약 체결후 1개월 안에 초도 물량 2천만원을 납품하고, 단계별로 기술(노하우)이전과 실질적인 수출 실적의 성과를 도출 했다.

또한, 전북테크노파크, 비전인사이드 기술이전중개로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일본기업인 ㈜쯔카사후즈에 우수기술 노하우 기술이전계약 체결 하였고,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주 니가타 대한민국 총영사관 후원으로 진행된 한-일 경제인 교류회는 니가타 경제인 동우회 회원사 기업과 전라북도 기업간의 기술 및 제품에 대한 교류를 하였으며, 지속적인 네트워크와 2019년 국내에서 한-일 경제인 교류회를 개최하는데 있어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이번 상담회에 일본기업 관계자는 “대한민국 전라북도 기업의 수준 높은 기술력과 제품에 대해 깊은 신뢰를 갖고 있으며, 서명 직후 계약이행을 바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전북테크노파크 강신재 원장은 “기술거래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으로 일본에 도내 우수 기술 및 제품을 수출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우리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볼 수 있었고 관심이 높은 만큼 양국 간에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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