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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G 백신 속의 1군 발암물질, 비소란?

[상식 UP 뉴스]BCG 백신 속의 1군 발암물질, 비소란?

등록 2018.11.08 16:28

수정 2018.11.08 16:30

이석희

  기자

BCG 백신 속의 1군 발암물질, 비소란? 기사의 사진

BCG 백신 속의 1군 발암물질, 비소란? 기사의 사진

BCG 백신 속의 1군 발암물질, 비소란? 기사의 사진

BCG 백신 속의 1군 발암물질, 비소란? 기사의 사진

BCG 백신 속의 1군 발암물질, 비소란? 기사의 사진

BCG 백신 속의 1군 발암물질, 비소란? 기사의 사진

일본 후생성이 BCG 백신에 첨부되는 생리식염수에서 기준을 초과하는 비소가 검출돼 출하를 정지했다고 발표한 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지난 7일 국내에 유통 중인 해당 제품에 대한 회수 조치를 시작했습니다.

매우 강력한 독성을 갖고 있는 중금속인 비소는 장기간 노출되거나 몸속에 축적되면 말초신경 장애나 암을 유발하는 1군 발암물질입입니다.

논란이 된 BCG 백신의 비소 검출량은 1일 허용량 1.5㎍의 약 2.6%인 0.039㎍. 후생성과 식약처는 검출량이 적기 때문에 안정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안정성에는 문제가 없지만 기준치를 초과했기 때문에 회수 조치를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해당 백신에 대해 일본 당국에 검출 원인 등 자료를 요청해놓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BCG 백신을 접종하는 연령이 만1세 미만의 영아이기 때문에 안전성이 확실하게 증명되기 전까지는 논란과 불안이 이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 빠른 시일 내에 비소와 관련된 전후 사정 및 안전이 입증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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