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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인도 총리로부터 개량 전통의상 선물 받아

문 대통령, 인도 총리로부터 개량 전통의상 선물 받아

등록 2018.10.31 17:38

유민주

  기자

김정숙 여사, 내달 4일 인도 단독 방문

문재인 대통령, 인도 모디 총리의 자켓 선물 받고 페이스북에 감사글 게시. 사진=청와대 제공문재인 대통령, 인도 모디 총리의 자켓 선물 받고 페이스북에 감사글 게시.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로부터 인도 의상을 선물 받았다.

31일 문 대통령은 트위터에 인도의 개량 전통의상을 입고 찍은 사진과 함께 “인도 전통의상을 한국에서도 쉽게 입을 수 있도록 개량한 모디 재킷인데 너무 잘 맞는다”며 페이스북에 게시글을 올렸다.

문 대통령은 “인도 방문 때 모디 총리의 옷이 멋있다고 했더니 특별히 저의 치수에 맞춰 보내주셨다. 후의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얼마 전 모디 총리께서 한글 트윗으로 서울평화상 수상 소감을 올리신 걸 보고 배려심에 감동했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모디 총리는 인도 전통 축제인 디왈리 축제와 허황후 기념공원 기공식에 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를 초청했다.

이에 김 여사는 11월 4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인도를 방문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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