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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산학협력단, 해양 융합 바이오 활성소재 신산업 발굴 기획단 발족

해양 융합 바이오 활성소재 신산업 발굴 기획 착수
“전남 해양자원 활용 바이오 활성소재 지원화 앞장”

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 산학협력단(단장 김춘성)은 지난 10월 26일 해양 융합 바이오 활성소재 신산업 발굴 기획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기획단은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완도군, 해양생물교육연구센터, 부경대학교, 국립수산물과학원,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나노바이오연구센터, 한국프라임제약(주) 등 관·산·학·연이 참여하여 전남 비교우위 해양생물자원를 활용한 바이오 활성소재의 연구개발 및 생산 기반 조성과 더불어 해양바이오 산업화 모델 제기를 위한 신규 과제를 발굴하게 된다.

국내의 해조류 산업은 김을 중심으로 수출이 확대되고 있으나 대부분이 원물생산이나 조미김 등의 1, 2차 단순가공 형태로 이루지고 있는 실정이며 국내 대학 및 연구소 등에 확인된 해조류의 우수 바이오 활성소재로의 활용에 관한 연구결과들이 산업적으로 적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는 해양생명자원이 갖는 가치를 인정하여 해양생명자원의 확보 및 효율적 활용에 기초한 해양바이오 산업 활성화를 핵심 국정전략의 하나로 제시하고 해양신산업 육성을 위해 해양바이오 R&D 지속 추진 및 산업 활성화 기반 구축, 신약 등 유용 신물질의 원천인 해양생명자원을 신규 발굴하고, 자원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강조하고 나섰다.

전라남도는 4차 산업혁명과 국정 방향에 맞춰 지역 비교우위 생물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바이오 신사업을 발굴에 선제 대응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획단은 지역 청정 천연해양수산 생물자원과 어가 및 수산업 관련기업을 기반으로 융복합 바이오활성소재·식의약 바이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중추 신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해양헬스케어산업 연계 프리미엄급 특화 제품을 개발하여 해양 생물소재의 고부가가치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인 기획 로드맵으로서 완도의 해양치유단지 조성을 필두로 △‘해양 바이오 활성 소재 유효성 평가센터’구축 △해조류를 활용한 ‘해조류 전용 기능성 소재 생산 시설’구축 △빅데이터를 활용한 ‘해양 스마트 팜 구축’ △조선대학교 해양생물교육연구센터에서 운영 중인 한국수산벤처대학 프로그램과 연계한‘해양 바이오활성소재 생산·가공·연구개발 전문 인력 양성’ △문화컨텐츠와 연계된‘해양 자원의 스토리텔링 개발’ 등을 5대 기획과제를 선정하고 2020년 신규 국비사업에 반영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본 기획단 발족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조선대학교 김수관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기획을 발판삼아 대형 국책과제를 수주하게 된다면 어가의 소득 증대와 함께 지역 어촌계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더 나아가 지역 경제가 활성화됨으로 자연스럽게 신규 일자리가 늘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획단의 위원장인 김춘성 교수(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장)는 “완도가 국가해양치유단지 지역으로 선정되어, 이를 위해 지역 청정 천연해양수산 생물자원의 Data base화가 필요하고 고부가가치 소재 개발을 위한 연구가 필수적이므로 본 과제의 기획은 지역 해양바이오 산업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사업추진배경을 설명하였다.

한편, 미국의 주요 컨설팅기관인 그랜드 뷰 리서치社(Grand View Research)에서 발표한 「상업용 해조류 시장규모, 마켓셰어, 트렌드 분석 및 2018~2024년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해조류 시장 규모는 2016년에 111억 달러였던 것이 연평균 8.9%의 높은 성장률로 2024년에는 221억3,000만 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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