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의 전통 행사로 임상 실습을 앞둔 간호학과 학생들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예비 간호인으로서 사명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는 자리다.
이날 선서식에 참여한 간호학과 2학년 재학생 136명은 촛불을 이어받는 의식을 치르며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간호사로서 사람들의 안녕을 위해 사랑과 봉사로 헌신 하겠다”고 다짐했다.
장재현 경북과학대 총장은 “나이팅게일 선서식의 촛불은 주변을 비추는 봉사와 희생정신을, 하얀 가운은 이웃을 따뜻이 돌보는 간호정신을 상징한다”며 “아름다운 마음을 지닌 간호사가 돼 오늘의 다짐을 꼭 기억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구 유진영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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