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기업 50개 업체, 구직자 1000여명 참여
이날 박람회에는 구인기업 50개 업체, 구직자 1000여명이 참여했다.
또 광양시장, 전남테크노파크원장, 기타 일자리 지원기관 등 약 40여명의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는 “투데이! 내일(JOB)의 꿈이 이루어진다”를 슬로건으로 전남 동부권 구인구직자에게 직접 만남의 장을 제공해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취업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업체에는 필요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여수고용노동지청, 전라남도, 광양시, 한국산업단지공단여수광양지사, 전남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하고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이 주관했다.
행사에서는 취업채용관, 취업컨설팅관, 직업체험관, 정책홍보 및 유관기관 홍보관 등 70여개의 부스가 운영돼 구인․구직자 현장면접, 직업체험, 직업특성교육,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됐다.
특히 유명 개그맨 윤형빈을 초청해 진행한 취업토크콘서트에서는 개그맨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직업선택을 위해 노력했던 사항들을 솔직담백하게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이번 박람회가 우리지역 우수인재들이 원하는 기업에 취업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18 고용혁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남테크노파크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 마을로, 내일로 사업 등 지역 일자리 지원 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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