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0일 토요일

  • 서울 13℃

  • 인천 14℃

  • 백령 13℃

  • 춘천 13℃

  • 강릉 12℃

  • 청주 14℃

  • 수원 13℃

  • 안동 14℃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15℃

  • 전주 16℃

  • 광주 18℃

  • 목포 16℃

  • 여수 15℃

  • 대구 15℃

  • 울산 14℃

  • 창원 15℃

  • 부산 13℃

  • 제주 16℃

경기도교육청-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임금교섭 1차 본교섭 진행

경기도교육청-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임금교섭 1차 본교섭 진행

등록 2018.10.21 17:24

주성남

  기자

19일 이재정 경기교육감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의 2018년도 임금교섭 1차 본교섭에서 손을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19일 이재정 경기교육감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의 2018년도 임금교섭 1차 본교섭에서 손을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19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2018년도 임금교섭 1차 본교섭을 진행했다.

1차 본교섭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전국학교비정규연대회의 각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양측 교섭위원 30명이 참석했다. 연대회의의 2018년 임금교섭 요구안은 ▲기본급 전년대비 5% 인상 ▲근속수당 상한폐지 및 인상 ▲근속수당가산금 신설 ▲각 직종 직무수당 신설 ▲명절휴가비, 정기상여금, 맞춤형복지비, 교통보조비 인상 등을 포함해 34개조 92개항이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교육 분야는 무엇보다도 학생과 교육이 목적이라는 것을 노사가 공감하며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진지한 대화를 통한 원만한 교섭으로 학교의 평화, 교육의 민주주의를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과 연대회의는 향후 실무교섭을 통해 요구사항 전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