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문 대통령이 헌법재판관 3인에 대한 임명안을 전자결재로 재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는 한국시간으로 이날 본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이 각각 추천한 헌법재판관 3인에 대한 선출안을 의결했다.
이번 임명에 따라 헌법재판관 6인 비상체제도 해소됐다. 헌법재판소는 신임 헌법재판관 3인의 취임식을 18일에 열기로 잠정 결정했다.
뉴스웨이 최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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