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탈의실 설치 등 학생 인권 인프라 구축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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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길 서울시의원.
서울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내 초·중·고교 1,300개교 중 534개교만 탈의실이 설치돼 있고 나머지 766개교(58%)에는 별도의 탈의실이 없다.
문장길 의원은 “이는 학생들의 인권을 위한다는 서울시교육청에서 정작 학생들의 인권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나서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탈의실 설치는 사춘기 학생들의 학생 인권 향상을 위해서도 시급하다”며 “서울시교육청은 교육부 및 서울시와의 협력을 통해 탈의실뿐만 아니라 학생 인권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앞으로 의회 차원에서도 학생 인권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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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17일 학생들의 예체능 활동 시 탈의 공간이 없어 화장실과 교실 내 간이시설을 이용, 이러한 문제는 특히 남녀 공학에서 더욱 큰 문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내 초·중·고교 1,300개교 중 534개교만 탈의실이 설치돼 있고 나머지 766개교(58%)에는 별도의 탈의실이 없다. 문장길 의원은 “이는 학생들의 인권을 위한다는 서울시교육청에서 정작 학생들의 인권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나',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18/10/17/20181017000177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18101717360689776'));){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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