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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농어촌지역 상수도 확충으로 도시와 물복지 격차 해소

전북도, 농어촌지역 상수도 확충으로 도시와 물복지 격차 해소

등록 2018.10.17 16:33

강기운

  기자

27개 지구 상수관로 89.5km 확충, 30개 마을 상수도 공급 중2020년까지 농어촌보급률 90%이상으로···도시와 격차 해소

전라북도가 관정 등 소규모 수도시설을 사용하는 농어촌지역에 깨끗하고 안정적인 지방 및 광역상수도 보급에 노력 중인 가운데, 2018년에도 27개 농어촌지역에 205억원을 투자하여 상수관로 147.9km를 확충할 계획으로, 현재 89.5km를 설치하여 30개 마을 970여 세대에 상수도를 신규 보급하였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그 간 농어촌지역 상수도확충에 적극 투자하여 현재 농어촌지역(면지역) 지방 및 광역상수도 보급률이 85.5%로 전국 도지역 중 가장 높은 상황이다.

하지만 아직도 도내 도시지역(동지역) 상수도 보급률 99.4%에는 미치지 못하는 실정으로 농어촌지역과 도시지역의 물복지 격차를 해소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전라북도는 2019년도 정부 예산안에도 264억원을 확보하여 25개 농어촌지역에 91.5km의 상수도를 확충하는 등 2020년까지 농어촌지역 상수도 보급률을 90%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도 김용만 환경녹지국장은 “상수도는 주민 생활에 필수적이고 중요한 SOC 시설로 모든 도민들이 충분한 물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농어촌지역 상수도 보급을 지속 추진하여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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