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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전국 7개 시험장 장애인 운전지원센터 운영

도로교통공단, 전국 7개 시험장 장애인 운전지원센터 운영

등록 2018.10.14 16:32

주성남

  기자

올해 9월말 기준 2,164명이 운전면허증 취득

도로교통공단, 전국 7개 시험장 장애인 운전지원센터 운영 기사의 사진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장애인 및 국가유공상이자의 운전면허 취득지원을 위해 전국 7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장애인운전지원센터를 운영한 결과, 올해 9월말 기준 2,164명이 운전면허증을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장애인운전지원센터는 2013년 부산남부운전면허시험장을 시작으로 부산남부, 전남, 용인, 강서, 대전, 대구, 인천운전면허시험장 등 7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운전지원센터는 1~4급 등록 장애인과 국가유공상이자를 대상으로 운전면허 상담 및 장애유형에 알맞은 차량개조 조언과 운전교육을 무료로 제공해 면허 취득을 지원한다. 또한 장애전문 교육 강사와 교육 장소 및 특수 제작된 차량을 갖춰 운전교육에서 면허 취득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들은 장애인운전지원센터에서 운전교육 적합 여부 상담 및 평가를 통해 학과, 기능, 도로주행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장애인 및 국가유공상이자의 이동권 확대와 권익향상을 위해 장애인 운전지원센터 추가개소 및 관련 유관기관 시민단체와 협업 및 의견수렴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전국 7곳 장애인운전지원센터, 장애인 운전지원센터 통합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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