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NCS기반 힐빙 통합 교육과정’ 운영

등록 2018.10.1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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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S기반 교육 통한 3개 분야 자격증 취득

전주기전대학이 NCS를 기반으로 한 ‘힐빙 통합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을 기반으로 한 ‘힐빙 통합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통합교육을 통한 재학생들의 창·취업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한다.

12일 전주기전대학에 따르면 정규과정 1학기 ‘동물매개중재’ 수업은 심화 특강 및 현장 실습을 실시해 학생들을 예비동물전문가로 양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6명의 학생들이 ‘임상동물매개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현재 2학기 ‘커피추출’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커피지도사 2급’ 자격증을 준비중이다. 특히 커피기계 운용, 커피 추출 및 평가 등 실무능력에 초점을 맞춘 NCS기반 바리스타 코칭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동계방학에는 ‘미술심리상담 중급’ 교과목 운영으로 학생들은 ‘미술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 취득에 도움을 받게 된다.

전주기전대학 김원 책임교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교육과정 이수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격증 취득을 통한 직무역량 강화에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기전대학 특성화사업단은 통합교과운영을 토대로 재학생 만족도와 기업 직무역량 만족도 제고, 졸업생 취업 용이성 확보 등 3가지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