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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광주·전남 ‘문화상생 선포식’ 개최

광주문화재단, 광주·전남 ‘문화상생 선포식’ 개최

등록 2018.10.11 09:27

김재홍

  기자

광주와 전남, 문화예술로 하나 되다

2017년 광주·전남문화주간’ 행사 모습2017년 광주·전남문화주간’ 행사 모습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13일 오후2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광장에서 ‘제4회 광주·전남문화주간’ 행사로 ‘문화상생 선포식’을 개최한다.

‘광주·전남문화주간’은 한 뿌리에서 출발한 양 시·도간 문화적 상생과 교류를 위해 지난 2015년 광주와 전남의 공동선언을 시작으로 올해로 4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광주광역시·전라남도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전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1시 30분 식전공연인 ‘퓨전앙상블 련’의 ‘새타령, 아리랑’ 등 연주로 시작돼, 2시에는 ‘문화상생 선포식’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본공연에서는 춤패 나빌레라가 ‘무등산과 영산강의 하나되는 몸짓’을, YPA(Youth Performing Arts)가 댄스·뮤지컬·힙합 등 다양한 장르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공연을 선보인다.

주제공연인 수묵퍼포먼스 아티스트 정태관의 ‘남도예술 하나로, 세계로’가 무대에서 수묵그림으로 구현되면, 광주 문화경제부시장과 전남 행정부지사가 ‘문화상생’ 낙관을 그림에 찍는 퍼포먼스로 함께 참여하게 된다. 이후 좋은친구들의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대북공연으로 선포식의 대미를 장식한다.

한편, 광주문화재단은 이번 광주전남 문화주간 행사에서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방문하는 문화교류 프로그램 ‘남도예술탐방단’을 운영한다. 현재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10월 23일, 26일, 27일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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