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 서울

  • 인천 19℃

  • 백령 15℃

  • 춘천 25℃

  • 강릉 19℃

  • 청주 25℃

  • 수원 21℃

  • 안동 27℃

  • 울릉도 17℃

  • 독도 17℃

  • 대전 17℃

  • 전주 24℃

  • 광주 24℃

  • 목포 24℃

  • 여수 22℃

  • 대구 28℃

  • 울산 23℃

  • 창원 23℃

  • 부산 22℃

  • 제주 20℃

오늘(6일) 2018 여의도 불꽃축제, 태풍 ‘콩레이’에도 예정대로 진행

오늘(6일) 2018 여의도 불꽃축제, 태풍 ‘콩레이’에도 예정대로 진행

등록 2018.10.06 10:53

수정 2018.10.06 11:03

김선민

  기자

오늘(6일) 2018 여의도 불꽃축제, 태풍 ‘콩레이’에도 예정대로 진행.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오늘(6일) 2018 여의도 불꽃축제, 태풍 ‘콩레이’에도 예정대로 진행.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태풍 콩레이에도 한화가 6일 오후 여의도 한강 인근서 열리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8’을 예정대로 진행한다.

한화는 6일 안내문을 통해 “오늘 오후부터는 서울 지역의 비바람이 잦아들 것으로 예보돼 진행키로 했다”며 “불꽃 연출시간인 오후 7시부터는 태풍의 직간접 영향권에서 벗어나 불꽃을 연출하기에 적절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꽃축제를 사랑하고 오랜 기간 기다린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진행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안전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날 행사에서 주간 불꽃 행사는 기상 상황에 따라 연출 여부가 유동적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화는 “관람객들의 안전을 제일 우선 사항으로 고려해 모든 점검에 최선을 기하고 있으며, 기상 상황도 실시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행사 관계자 측의 설명에 따르면 ‘2018 여의도 불꽃축제’를 예정된 날짜보다 이후로 미루게 되면 해외 공연팀의 일정이 꼬여 버린다. 때문에 행사는 미뤄지게 되는 경우에도 9일보다는 7일 다시 선보여질 가능성이 컸다. 하지만 오늘(6일) 안내문을 통해 ‘여의도 불꽃축제’는 예정대로 진행되는 것.

한편 일정이 그대로 선보일 ‘2018 여의도 불꽃축제’의 본격적인 행사은 강우확률이 낮은 오후 7시에 시작된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