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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산하학교,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선수단 결단식 개최

조선대학교·산하학교,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선수단 결단식 개최

등록 2018.09.28 17:36

강기운

  기자

“자부심을 갖고 진정한 스포츠맨십으로 최선을 다해줄 것” 당부

조선대학교·산하학교,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선수단 결단식 개최 기사의 사진

조선대학교(강동완 총장)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 전북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광주광역시 대표로 출전하는 조선대학교·산하학교 선수단 결단식을 9월 27일 오전 10시 30분에 대호전기홀에서 거행했다.

이날 결단식은 강동완 조선대 총장, 이주현 조선대학교 총동창회장, 김응식 광주광역시 체육회 수석부회장, 오순근 광주광역시체육회 사무처장, 전갑수 광주광역시배구협회장, 이영석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장, 정명수 조선대체육대학총동창회장, 차재원 조선대 총학생회장 등 내외빈 및 출전선수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단기수여 △격려사/축사 △선수대표선서 △격려금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선대학교·산하학교 선수단은 이계행 체육대학장을 단장으로 12개 종목 선수 127명, 임원 24명 등 총 151명으로 구성된다.

강동완 총장은 출전 선수단에게 “조선대학교의 대표이자 광주광역시의 대표로서 자부심을 갖고 진정한 스포츠맨십으로 정정당당하게 경쟁하여 지난 1년 간의 땀과 눈물이 멋진 결과로 보상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조선대학교와 광주시민들에게 선물이 될 수 있는 성과가 있기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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