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인천도시공사 사장에 박인서 LH 토지주택대학 겸임교수를, 인천관광공사 사장에 민민홍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을 내정했다.
인천도시공사 박인서 내정자는 1985년 LH에 입사해 현재까지 근무해 왔으며 인천관광공사 민민홍 내정자는 1985년 한국관광공사에 입사해 현재 본부장(상임이사)으로 근무하는 등 한 직장에서 30년 이상 장기간 근무해 왔다는 공통점이 있다
박남춘 시장은 이번 공사 사장 임명부터 내정자의 자질과 능력 등을 검증하기 위해 인천시의회에 인사간담회를 요청했다. 공사 임원에 대한 간담회는 인천시정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임명내정자들은 인사간담특별위원회를 거쳐 10월 초 임명될 예정이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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