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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리플 이어 스텔라루멘···가상화폐, 추석 앞두고 연일 상승

IT 블록체인

리플 이어 스텔라루멘···가상화폐, 추석 앞두고 연일 상승

등록 2018.09.23 15:10

수정 2018.09.23 16:28

정재훈

  기자

스텔라루멘 302원· 리플 657원 등 오름세

리플 이어 스텔라루멘···가상화폐, 추석 앞두고 연일 상승 기사의 사진

리플, 스텔라루멘 등 가상화폐 가격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리플의 급등으로 시작한 가상화폐 상승세가 추석을 하루 앞둔 23일 스텔라루멘이 바통을 이어받으며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23일 3시 현재 스텔라루멘은 전날대비 12.69% 오른 302원에 거래되고 있다. 5거래일 간 100%의 상승률에 육박하며 가상화폐 시장을 이끌고 있는 리플의 경우 전 거래일 대비 2.50% 오른 657원을 기록,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에이다 역시 6.74%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100원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트론 역시 3.85% 오른 27원을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이오스 역시 각각 0.15%, 0.72%, 0.90% 강보합세다.

가상화폐 시장의 전반적인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은 리플이다. 전문가들은 리플의 상승은 금융기관이 블록체인 등을 기반으로 한 가상화폐를 채택하려는 움직임이 가시화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가상화폐 트론을 개발한 저스틴 선은 리플의 상승세와 관련해 "리플의 폭등은 미국에서 9번째로 큰 은행인 PNC뱅크가 리플의 프로토콜을 인정한 영향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리플재단의 수석 시장전략 분석가 코리 존슨(Cory Johnson)은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리플이 소비자들에게 부과하는 수수료는 기존 뱅킹 시스템이 요구하는 비용의 1000분의 1 수준으로 매우 저렴하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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