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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율 급반등, 6주간 하락세 끊고 59.4% 기록

[남북정상회담]문 대통령 지지율 급반등, 6주간 하락세 끊고 59.4% 기록

등록 2018.09.20 10:07

유민주

  기자

김 위원장과 백두산 등정 계획 보도된 19일에는 61.4%

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제공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제공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주간의 하락세를 끊고 60% 선 가까이 반등했다.

20일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7∼19일 전국 성인남녀 1천5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 포인트), 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9월 2주 차 주간집계 대비 6.3%포인트(p) 상승한 59.4%로 집계됐다.

특히 국정 수행을 잘 못 하고 있다는 부정평가가 7.9%p 하락하면서 33.8%를 기록했다. 다만 모름·무응답은 1.6%p 증가한 6.8%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14일 일간 집계에서 52.2%를 기록한 바 있다.

다만 이후 평양 남북정상회담 하루 전인 17일 53.0%로 올랐고 문 대통령의 평양 도착에 이은 이례적 환대가 보도된 18일에는 57.7%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

또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백두산 등정 계획이 보도된 19일에는 61.4%로 올랐다.

이는 지난달 6일(63.2%) 이후 일간 집계로는 처음으로 60%대를 회복한 것.

리얼미터는 “평양 남북정상회담의 효과로 급반등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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