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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추석맞이 사랑의 떡 나눔 행사 진행

부안군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추석맞이 사랑의 떡 나눔 행사 진행

등록 2018.09.19 10:19

우찬국

  기자

부안군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추석맞이 사랑의 떡 나눔 행사 진행 기사의 사진

부안군 독거노인생활관리사회(회장 이주남) 회원 39명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회가 월 1만원씩 자체적으로 모은 회비와 (유)떡두꺼비(대표 최승학)의 정성이 담긴 후원으로 송편을 마련해 홀로 사는 어르신 1,000명을 일일이 방문하며 사랑의 떡을 전달했다.

떡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항상 관심과 사랑으로 찾아주니 이번 명절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다”며, 생활관리사의 손을 꼭 잡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부안군 독거노인생활관리사는 매주 1회 직접 방문과 2회 전화 안부, 생활교육 서비스 및 지역사회 민간복지자원을 연계로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뿐만 아니라 명절 기간 동안 비상연락망 구축 및 안부확인을 통해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등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에 힘쓰고 있다.

부안군 주민행복지원실(실장 김형원)은 “우리의 작은 관심과 정성으로 독거 어르신들이 마음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고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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