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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혁 회장, 현대종합상사 주식 172억 처분 이유

정몽혁 회장, 현대종합상사 주식 172억 처분 이유

등록 2018.09.18 17:01

수정 2018.09.18 17:43

임주희

  기자

45만8천주 시간외 매도···주식담보대출 상환 목적

정몽혁 회장, 현대종합상사 주식 172억 처분 이유 기사의 사진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회장이 주식담보 대출 상환을 위해 현대종합상사 주식 45만8000주를 처분했다.

18일 현대종합상사는 정몽혁 회장이 시간외매매로 보통주 45만8000주를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전일 종가 기준(3만7600원)으로 계산하면 172억2080만원에 달한다.

현대종합상사 관계자는 “개인적인 주식담보 대출 상환을 위해 주식을 처분했다”고 설명했다. 주식 처분으로 정 회장의 현대종합상사 지분율은 기존 8.30%에서 4.83%로 감소했으나 지배력에는 변함이 없다.

현대종합상사는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가 최대주주로 19.37%를 보유 중이다.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는 정몽혁 회장이 최대주주로 17.96%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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