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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글로스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블록체인 해커톤 만들 것”

자체 메인넷 ‘하이콘’ 코어 기반 블록체인 산업 진흥 목표
번뜩이는 블록체인 아이디어 공유로 사회적 문제 해결
김태원 대표 “남녀노소 즐기는 글로벌 해커톤으로 육성”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가 블록체인 해커톤 대회 하이콘핵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글로스퍼 제공


국내 1세대 블록체인 기업 글로스퍼가 대규모 해커톤 대회를 개최하고, 블록체인 산업 진흥에 나섰다. 글로스퍼는 이번 해커톤을 통해 자체 개발한 가상화폐(암호화폐) 플랫폼 ‘하이콘’ 네트워크에 참여할 유능한 개발자를 발굴하는 동시에 창업을 희망하는 블록체인 개발자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14일 글로스퍼는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하이콘핵스(hycon hacks)’ 해커톤 대회를 열었다. 이날부터 양일간 개최되는 이번 해커톤에는 200여명의 국내외 개발자가 참여해 블록체인 관련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하이콘핵스는 개발자가 아닌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해커톤을 지향한다. 또 국내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국내 개발자와 개발팀뿐 아니라 전 세계 14개국에서 개발자들이 해커톤에 참여해 자유롭게 팀을 구성하며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있다”면서 “20대 초반 젊은 개발자부터 60대 중년 개발자까지 나이·국적 등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해커톤 대회는 크게 두 가지 주제로 개최된다. 첫 번째 주제는 ‘하이콘 코어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이다. 입상작은 지난 6월 론칭한 하이콘 메인넷에 참여할 디앱(DApp)으로 육성될 예정이다. 김태원 대표는 “하이콘 코어가 ‘엔진’이라고 가정하면, 우리는 이 엔진을 가지고 자동차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다른 개발자들은 비행기나 발전기 등 다른 무엇인가를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이콘핵스 해커톤 대회에서 참여자들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있다. 사진=글로스퍼 제공

또 다른 주제는 일반 블록체인 분야로, ‘사회적 이슈를 블록체인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김 대표는 “정부가 상당한 예산을 편성해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 육성하고 있지만, 이에 따른 부작용도 적지 않다”며 “상당수 블록체인 기업들이 정부 예산을 따내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어디에 끼워 맞출지를 고민하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부정투표를 방지 등 다양한 사례가 나오고 있지만, 이번 해커톤을 통해 더 많은 아이디어가 도출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글로스퍼는 입상자에게 총 1억50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지급한다. 아이디어의 창의성, 기술력, 완성도, 타당성 등을 검토해 각 부문별 1~3위에게 각각 투자금 1000만원, 500만원, 300만원을 지급한다. 또 창업부터 가상화폐 거래소 상장까지 글로스퍼가 직접 인큐베이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태원 대표는 “이번 제1회 해커톤에 이어 내년에 제2회, 3회 해커톤을 기획하고 있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개최할 계획”이라며 “기술을 보유한 개발자뿐 아니라 아이디어만 있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와 같은 해커톤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정재훈 기자 skj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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