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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靑 교육비서관에 이광호·직기강비서관에 최강욱 내정

文 대통령, 靑 교육비서관에 이광호·직기강비서관에 최강욱 내정

등록 2018.09.07 14:35

유민주

  기자

좌측부터 이광호 전 이우학교 교장, 최강욱 변호사. 사진=청와대 제공좌측부터 이광호 전 이우학교 교장, 최강욱 변호사.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 교육비서관에 이광호 경기도교육청 장학관을 임명했다.

김홍수 전 비서관은 사직 처리됐다.

청와대는 “이 비서관은 충남 천안고와 한양대를 졸업하고 교육부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며 “2003년 경기 성남시에 도시형 대안학교로 문을 연 이우학교의 평교사부터 교장까지 지내 교육 현장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이날 공직기강비서관에 내정된 상태였던 최강욱 변호사도 정식으로 임명했다.

최 비서관은 전라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군법무관임용시험(11회)에 합격한 뒤 국방부 국회 담당 법무관, 국방부 검찰단 수석검찰관,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법위원장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이런 가운데 청와대 조직개편 때 신설된 국정홍보비서관 인사는 여전히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앞서 청와대는 7월 말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당시 교육문화비서관직을 교육비서관과 문화비서관으로 분리했으며, 교육문화비서관을 지내던 김 전 비서관이 교육비서관을 맡고 있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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