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서점 전수조사는 지난 3월5일부터 약 1개월 동안 9개 군·구청 홈페이지 및 소속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후 우편, 팩스, 이메일로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매년 개정판이 제작 발간될 예정이다.
`인천 책지도`는 전수조사에 참여한 군·구별 75개의 지역서점과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실태조사에 참여한 작은도서관 247개, 2018년 7월 개관 포함 56개의 공공도서관이 수록돼 있으며 소개를 위한 가이드북은 도서관 단위로 비치되고 약 1만부 정도의 접이식지도는 시민들에게 직접 배포된다.
윤병석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군·구와 협력한 `인천 책지도` 발간을 통해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인근 지역서점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계기가 돼 지역서점 활성화에 작은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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