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국회 방문해 각 정당 주요인사 만나 지역현안사업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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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이윤행 군수가 국회를 방문해 주승용 국회부의장,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민주평화당 정인화 의원, 바른미래당 김동철 의원을 만나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 (사진=함평군)
이 군수는 지난 5일 국회를 방문해 주승용 국회부의장,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정인화 의원, 김동철 의원 등 각 정당 주요인사와 면담을 갖고 지역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내년도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또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사업 등도 그 당위성을 피력하며,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이 군수는 지난 7월에도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복지예산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행정안전예산심의관 등을 차례로 만나 국비 지원을 건의하는 등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여 왔다.
그 결과 내년도 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 예산으로 283억 원을 확보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점차 나타나고 있다.
이윤행 군수는 “지역의 낮은 재정자립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유일한 방법” 이라며 “지속적인 국비확보 활동은 물론 자체적인 재원 마련 방안도 다각도로 고심하면서 당면한 현안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ro1445@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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