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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수시·정시모집 최초합격자 ‘국립대 수준 등록금’ 혜택

조선대학교, 수시·정시모집 최초합격자 ‘국립대 수준 등록금’ 혜택

등록 2018.09.04 17:00

강기운

  기자

2019학년도 신입생부터 취업책임제 실시, 통합 진로설계 및 취업지원서비스

조선대학교 전경조선대학교 전경

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가 2019학년도부터 수시·정시모집 최초합격자 전원에게 국립대 수준의 혜택을 단계적으로 제공하는 등 신입생을 위한 장학금 지원책을 마련했다.

조선대학교는 9월 4일 기획위원회를 열고 9월 10일부터 진행되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신입생을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2019학년도 신입생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최우선적으로 2019학년도 수시정시모집 최초합격자들에게 국립대 수준의 등록금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생들의 취업과 관련해서 “2019학년도 신입생부터 전국대학 최초로 대학교과 및 비교과과정 통합 진로설계 및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학생역량개발 통합지원시스템을 도입한다”며 “입학 후 진로설계부터 역량개발, 취업성공까지 적극 지원하는 플랫폼을 통해 학생 스스로 원하는 진로에 맞춰 단계별 통합상담서비스와 멘토링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업책임제를 실시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외적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관심을 갖는 부분에 대해 “학생들의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은 변함없이 지원되며, 조선대학교 재정도 문제 없다”고 특별히 강조하며 “향후에도 교직원의 허리띠를 졸라매서라도 학생들의 장학금과 조선대학교 재정에는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구조개혁 5대 원칙과 경영혁신 3대 원칙의 실천 로드맵 수립을 통해 학생을 위한 대학으로서 구조를 혁신하여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한 대학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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