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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제지표-체감경제 온도차 커···일자리 총력전 펼칠 것”

김동연 “경제지표-체감경제 온도차 커···일자리 총력전 펼칠 것”

등록 2018.09.01 15:44

차재서

  기자

지역밀착형 생활 SOC 관계부처 합동브리핑.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지역밀착형 생활 SOC 관계부처 합동브리핑.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국경제의 경제지표와 체감경제 간 온도차가 크다는 견해를 내비쳤다.

1일 연합뉴스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김동연 부총리는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당정청 전원회의’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김 부총리는 향후 경제운용 방향을 소개하며 “성장률과 수출 등 외형적 지표는 그리 나쁘지 않지만 일자리나 소득분배 관련 체감경기가 매우 나쁘다”고 말했다.

또 김 부총리는 “현재 구조적이고 경기적인 요인이 같이 맞물려 있다”면서 “일자리 총력전, 경제활력 제고, 경제패러다임 변화, 거시경제 안정적 관리라는 틀에서 경제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19년도 예산안과 세제 관련 법안의 통과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규제혁신 법안의 신속한 처리를 부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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