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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숭실대 부설 평생교육원
숭실대 평생교육원 과정은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의 커리큘럼으로 누구나 쉽게 게임프로그래밍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 학교 측의 설명이다.
특히 최근 치러진 아시안 게임에서 E-Sports가 시범종목으로 채택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국제무대인 아시안게임에서 시범종목으로 게임이 오른 것은 게임이 그만큼 대중화되고 있다는 것을 뜻하며 실제로도 게임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여가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게임을 개발하는 게임프로그래밍 작업은 코딩과 게임제작 툴 응용 능력, 다양한 게임 알고리즘 등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해 게임프로그래밍을 배우려는 초보자에게 장벽이 높게 느껴질 수 있어 처음 배우기가 부담스럽다는 단점도 있다”고 덧붙였다.
학교 관계자는 “숭실대 교수진의 전문 수업이 진행되고 자격증 취득 시 2년~2년 6개월 과정을 통해 숭실대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일부 전공 제외) 학사편입, 대학원, 취업 등 다양한 진로 선택이 연계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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