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프린지페스티벌, 9월도 금남로엔 축제 무대

꿈 깨지 말자!” 외치는 거리예술 한자리에

광주프린지페스티벌 공연 모습

매주 토요일 광주 금남로 거리를 대한민국 공연예술의 집합소로 바꾸어 놓는 거리축제,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9월 5주 라인업을 전격 공개했다.

“꿈 깨지 말자” (부제 : 더 즐거운 세상은 그렇게 만들어진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9월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국내 퍼포먼스 장르의 진화를 선도하고 있는 다양한 서커스, 마임, 과학 매직쇼 등을 비롯해 광주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기획창작 공연, 버스킹 무대, 뮤지컬, 패션쇼까지, 거리 공연 예술 장르를 총망라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1일, 9월 첫째 주 토요일은 코미디와 마술을 전면에 내세운 서커스와 일렉트로닉 기타와 바로크음악에 아우르는 음악의 만남으로 채워진다.

버려진 페인트 통, 양동이, 깡통으로 고품격 바로크 음악을 재해석한 기획창작공연, 승지나 밴드와 깡통밴드의 ‘바로크 바이 광주’를 비롯해 기타 한 대로 퍼커션과 베이스 리듬을 모두 표현하는 국내 최정상급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정선호의 ‘핑거스타일 기타테이너’는 무모한 도전으로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킨 선구자들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다.

8일, 둘째 주 토요일은 다양한 장르가 한데 어우러질 때 뿜어져 나오는 생소하지만 즐거운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과학자와 마술사가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를 통해 과학과 마술의 속내를 유쾌하게 풀어낸 원더매직의 ‘사이언티스트’, 솜사탕을 마술의 재료가 되는 쇼올의 ‘달콤한 솜사탕 마술쇼’, 고전 소설 ‘별주부전’을 거북이의 복수극으로 재해석한 뮤지컬그룹 극단쟁이의 ‘별주부의 용왕 살리기 프로젝트’까지 기존의 장르를 전혀 다른 시각으로 풀어낸 공연들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15일, 셋째 주 토요일은 광주 한복상회에 소속된 명인들과 광주대 패션디자인 전공 학생들과 함께 대규모 한복패션쇼 콜라보 공연이다. 명인들과 학생들이 무려 200여 작품의 한복을 거리에 내놓는 광경은 국내 최초의 시도이자, 한복 패션쇼의 형식을 과감히 거리로 끌어낸 파격으로 인상 깊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22일, 넷째 주 토요일은 지난해 광주프린지페스티벌에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블록버스터 ‘우주행성로봇 in 광주’가 시즌2로 돌아온다. 5·18 민주광장 일대에 최첨단 IT기술이 동원된 무대는 할리우드 세트장을 방불케 하는 풍경을 연출한다. 주제공연 <평화의 원석을 찾아라 : 외계로봇전투대전>은 외계문명의 공격에 맞서 싸우는 지구방위군과 트랜스포머, 퍼시픽림 등의 로봇들이 벌이는 블록버스터급 전투 퍼포먼스다. 인류의 IT기술이 얼마나 발전했는지를 직접 확인할 기회이기도 하다.

29일, 마지막 주 토요일은 세계 거리극 축제, 2018 ACC 프린지 인터네셔널과 함께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해 10만여 명의 관람객과 함께할 만큼 전 세계 다양한 거리극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다시 찾아온다.

자세한 시간과 공연 내용은 프린지페스티벌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호남 김재홍 기자 hong9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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