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차 12량(6편성)를 자체 제작 발주하는 사업으로 납품기간은 이달 6일부터 2020년 12월 5일까지이며 차량납품 후 차량성능과 안전 확인을 위한 본선 시험 운전을 거쳐 2021년 6월경 영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인천도시철도 2호선은 기존 37편성(74량)에서 43편성(86량)으로 늘어나 출퇴근 시 승객혼잡도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중호 사장은 “이번 2호선 전동차 12량(6편성) 제작 프로젝트를 적기에 성공적으로 완수해 인천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노력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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