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 전문가로 구성된 대중고고학포럼은 흑요석으로 만든 돌칼로 돼지를 해체하고 돼지뼈를 이용해 뼈바늘, 작살 등 골각기 만들기, 직접 만든 야외화덕과 토기를 이용해 다양한 음식을 조리했다. 또한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불피우기, 활쏘기 등을 선보였다.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은 시민체험단을 대상으로 9월 8~9일과 29~30일 2회에 걸쳐 ‘오이도 1박2일 선사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사캠프는 선사문화체험(불피우기, 석기만들기 등)과 오이도낙조, 패총전시관 관람, 야영마을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내는 이색 캠프가 진행된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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