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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창영1지구 등 지적재조사사업지구에 드론 활용

인천시, 창영1지구 등 지적재조사사업지구에 드론 활용

등록 2018.08.29 11:44

주성남

  기자

드론영상과 지적도 중첩.드론영상과 지적도 중첩.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창영1지구 등 9개 지적재조사사업지구(1,978필지, 2,9㎢)에 드론(무인비행장치)을 활용해 업무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드론을 활용하고자 상반기 무인항공측량시스템을 도입하고 안정성과 전문성을 위해 드론 조종자격증을 취득한 전문기술인력을 확보했다.

드론으로 촬영된 영상자료는 지표면 근접 촬영으로 기존 영상자료보다 해상도가 뛰어나 지적재조사사업지구 내 토지이용 상황과 건축물 현황 등의 분석 조사 및 경계결정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상당부분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영경 시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의 드론 활용을 통해 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적경계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토지소유자 간 경계결정을 협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는 지적재조사사업 뿐만 아니라 시정 업무 전반에 활용분야를 발굴하여 스마트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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