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0일 토요일

  • 서울 13℃

  • 인천 14℃

  • 백령 13℃

  • 춘천 13℃

  • 강릉 12℃

  • 청주 14℃

  • 수원 13℃

  • 안동 14℃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15℃

  • 전주 16℃

  • 광주 18℃

  • 목포 16℃

  • 여수 15℃

  • 대구 15℃

  • 울산 14℃

  • 창원 15℃

  • 부산 13℃

  • 제주 16℃

인천항만공사(IPA), 제주국제크루즈포럼 참가...관계기관 합동 마케팅

인천항만공사(IPA), 제주국제크루즈포럼 참가...관계기관 합동 마케팅

등록 2018.08.28 14:59

주성남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서울시청, 인천시청, 인천관광공사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 참가해 홍보활동에 나섰다. 사진제공= 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가 서울시청, 인천시청, 인천관광공사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 참가해 홍보활동에 나섰다. 사진제공=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수도권 크루즈 관계기관들과 함께 2018년 제6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 공동으로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제주크루즈포럼은 이달 28일부터 31일까지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전세계 크루즈산업 관계기관 및 업체 관계자 2,0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제주크루즈포럼은 ‘아시아 크루즈, 세계를 향하여’를 주제로 컨퍼런스, 전시상담, B2B 미팅, 연계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발전 방향 및 크루즈 관광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인천항만공사를 비롯해 서울시청, 인천시청, 인천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등 5개 기관이 ‘수도권 크루즈’라는 기관명으로 전시상담부스를 운영하고 B2B 미팅을 공동으로 진행하면서 인천항 크루즈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포럼 참가를 통해 크루즈의 주요 기항지로서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주요 선사 및 관계 업체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아시아 기항지간 협력 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제주크루즈포럼 공동참가를 통해 수도권 기관 사이의 관계가 강화되고 크루즈 유치 및 관광객 유입이 확대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향후 수도권의 크루즈 유관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해 2019년 4월 크루즈 터미널 개장시 환서해권 크루즈 허브로 도약하는 추진력 확보의 수단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