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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교육환경개선 대상사업 ‘시민참여현장검증단’ 운영

서울시교육청, 교육환경개선 대상사업 ‘시민참여현장검증단’ 운영

등록 2018.08.26 16:02

주성남

  기자

서울시교육청, 교육환경개선 대상사업 ‘시민참여현장검증단’ 운영 기사의 사진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교육환경개선이 필요한 480개교를 방문해 2019년도 교육환경개선 대상사업의 우선순위를 검증하는 ‘시민참여현장검증단’을 운영한다.

검증단은 시민의 시각으로 교육환경개선 대상사업을 재검증해 예산 낭비요인을 제거하고 개선이 시급한 학교에 먼저 예산을 편성해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된다.

검증단은 총 120명으로 구성되며 △화장실 개선 △냉난방 개선 △창호 개선 △외벽 개선 △바닥 개선 △급식실 개선 총 6개 단위사업 24개 분과에 각 분야별로 시민·시의원·시설전문가·기술직공무원 등 5명씩 배치된다. 이들은 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다른 학교와 비교검토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검증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검증단의 역할 강화를 위해 지난 24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검증단을 위촉하고 사전회의를 가졌다. 검증단의 현장점검 결과는 9월 6일 오후 3시 평가회를 통해 확정하고 2019년도 교육환경개선 대상사업 예산 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시민참여현장검증단 운영을 통해 청렴한 행정을 구현하고 교육환경개선 대상사업의 공정성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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