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영어교류 대표단은 시의회 예방을 시작으로 강화여중 학생들과 영어교류 프로그램인 `인천영어마을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내 IFEZ 홍보관과 UN 국제기구(ISDR)를 둘러봤다.
인천시의회 이용범 의장은 “이번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며 “양도시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하려면 이러한 실질적인 교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인천시와 기타큐슈시는 1988년 12월 자매도시 협정을 체결했다. 기타큐슈시 탄생 기념 축제인 ‘왓쇼이 백만 여름 축제’와 ‘인천시민의 날’에 축하사절단을 상호 파견하는 등 전통적인 국제교류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기타큐슈시는 면적 487.88㎢, 인구 981천명으로 일본 규슈 북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중화학 공업도시이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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