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교육역량 지원, 지역사회 현안문제 발굴·해결 협력
이번 협약을 통해 호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양승학) 지역사회협력센터(Hi-RCC)는 우선 어르신들과 다문화청소년을 위한 실버 스마트폰 교육과 다문화청소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호남대학교의 우수한 교육역량을 투입해 저소득 및 소외계층 지원, 도심재생, 4차산업혁명 선도 분야 등 광산구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상시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강석 총장과 김삼호 광산구청장, 박상철 부총장, 윤인모 산학협력단장, 양승학 LINC+사업단장, 김승현 복지문화국장 등이 참석해, 실버, 다문화, 청소년,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등 지역사회문제를 발굴하고 호남대학교의 교육역량을 활용하여 광산구 소외계층에 대한 교육·봉사·협력 등의 업무에 대해 협약했다.
호남대학교 관계자는 “호남대학교와 광산구청이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광산구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감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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