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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시장, 복합상업시설로 탈바꿈한다

대구 신천시장, 복합상업시설로 탈바꿈한다

등록 2018.08.23 17:39

강정영

  기자

이테크건설, 22일 안전기원제 열어

22일, 신천시장 정비사업의 책임 시공사인 주식회사 이테크건설이 대구 범어 ‘더 리브 스퀘어’의 무사 안전 시공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지내고 있다.(사진제공=이테크건설)22일, 신천시장 정비사업의 책임 시공사인 주식회사 이테크건설이 대구 범어 ‘더 리브 스퀘어’의 무사 안전 시공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지내고 있다.(사진제공=이테크건설)

대구 신천시장이 지하 4층~지상 15층 규모의 영화, 쇼핑, 외식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상업시설로 개발된다.

신천시장 정비사업의 책임 시공사인 주식회사 이테크건설은 22일 범어동 1004번지 일원의 복합상업시설인 대구 범어 ‘더 리브 스퀘어’의 무사 안전 시공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열었다.

신천시장 정비사업조합의 개발계획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 범어동 신천시장 자리에 지하 4층~지상 15층 규모의 복합쇼핑몰이 들어서며, 이곳에는 지하 1층에는 슈퍼마켓을 비롯한 상가들과, 지상 1층 금융기관, 의료시설 등의 생활편의시설, 2층 의류점 및 음식점, 3~4층 패밀리 레스토랑 등 전문식당, 5~8층 약 1,000여석 규모의 멀티플렉스 영화관, 5층부터는 오피스텔 91실이 갖춰질 예정이다.

시공사인 이테크건설 복성균 현장 총괄 소장은 "지역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신천시장 정비사업의 책임 시공사로서 ‘대구 범어 더리브스퀘어’가 대구 수성구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도록 성실 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관계자들은 신천시장이 인근 1,700여 세대의 배후 수요와 범어네거리 유동인구 등 풍부한 배후 고객들의 명소로 재탄생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

대구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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