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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별빛야행··· 오는 9월 2일 재개

경복궁 별빛야행··· 오는 9월 2일 재개

등록 2018.08.20 13:26

손희연

  기자

예매 23일 오후 2시부터

경복궁 별빛야행. 사진=연합뉴스 제공.경복궁 별빛야행. 사진=연합뉴스 제공.

경복궁 별빛야행이 오는 9월 2일 재개된다.

20일 문화재청은 경복궁 별빛야행을 오는 9월 2∼15일, 10월 6∼20일에 하루 두 차례씩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시작 시간은 오후 6시 30분과 7시 40분이고, 2시간 소요된다. 회당 정원은 60명이며 참가비는 5만원이다. 10월 18∼20일은 1부 행사를 영어·중국어·일본어로 진행한다.

예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옥션 누리집에서 1인당 2매까지 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외국인은 전화로도 예약할 수 있다.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경복궁 별빛야행 참가자는 개문의식을 관람한 뒤 흥례문으로 입장해 소주방에서 왕과 왕비 일상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슭수라상’을 맛본다. 도슭은 도시락의 옛말로, 음식이 4단 유기합에 담겨 나온다.

이어 왕비 처소인 교태전에서 세종과 소헌왕후의 사랑 이야기를 소재로 한 샌드아트 영상을 감상하고, 집경당과 함화당 내부를 관람한다. 또한 인왕산이 경회루에 올라 국악을 듣고 근정전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면 일정이 마무리된다.

뉴스웨이 손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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