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의 수토포 푸르워 누그로호 대변인이 롬복 섬의 동부지역과 인근 숨바와 섬에서 이런 인명 피해가 생겼고 많은 주택이 무너졌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고 밝혔다.
AP 통신은 롬복 섬에서 건물들이 무너졌고 정전도 발생했다고 전했다.
한편 롬복 섬에서는 지난 5일 규모 7.0의 강진이 강타한 이후 크고 작은 여진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 당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480명을 넘었다.
뉴스웨이 손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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