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면 대천리는 건강새마을조성사업 지역으로 운문댐 수몰지역 이주단지 조성이 20년이상 경과되어 낡고 훼손된 담장벽면을 옛 운문댐 수몰지역의 마을모습과 거리풍경 등 다양한 그림으로 바꾸었다. 특히 옛 그림들은 사진을 통해서 건강위원회와 주민들이 직접 선택하고 벽화 그리기에 참여함으로써 주민주도형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의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
운문면은 군내 가장 오지이며, 의료취약지역으로 지역간 건강격차 감소를 위한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번 벽화마을 조성은 건강취약지역의 우선적인 보건문제 해결을 위해 주변 환경정비 등 시각적 해소를 통한 정신적 지지와 주민 만족감 증대를 위함이다.
청도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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